EXHIBITION


EXHIBITION

회화와 삶이 춤추는 시간

Artist : 최선 , 김창영 , 이재훈 , 정직성 , 이해민선 , 전현선 , 유현경 , 이제 , 유창창 , 서민정 , 유승호 , 김선영 , 최수련 , 서원미 , 양유연

갤러리 : Sejong PAC

기획자 : 종근당예술지상

전시기간 : 2024/09/27 ~ 2024/10/06

회화와 삶이 춤추는 시간 / 2024 종근당 예술지상 역대 선정작가전 / 2024.09.27.~10.06.



종근당 예술지상은 (사)한국메세나협회, 종근당, 아트스페이스 휴가 매칭한 프로젝트로 유망 회화 작가 지원을 위해 2012년에 시작하여 올해로 13년째를 맞이하였습니다. 본 기획전 <회화와 삶이 춤추는 시간>은 지난 회화의 시간_종근당 예술지상 역대 선정작가전>에 이어 6회부터 10회까지 15명의 신작을 살펴보고자 마련되었습니다. 이는 선정 작가의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에 의미를 두고 그간의 작업의 변화와 최근의 회화 경향에 주목하고자 합니다.

전시는 6회부터 10회까지의 작가 유창창 전현선 최 선(6회/2017), 김창영 서민정 서원미(7회/2018), 양유연 유현경 이 제(8회/2019), 김선영 유승호 최수련(9회/2020), 이재훈 이해민선 정직성(10회/2021) 15명의 작가들의 작품들로 본 전시가 구성되며, 1회부터 5회까지의 작가 윤상윤 이우창 이혜인(1회/2012), 류노아 심우현 안두진(2회/2013), 김효숙 박승예 이만나(3회/2014), 안경수 이채영 장재민(4회/2015), 김수연 박광수 위영일(5회/2016), 11회부터 13회까지의 작가 박시월 오세경 최수정(11회/2022), 국동완 박미라 한지형(12회/2023), 박노완 박웅규 장 파(13회/2024)의 근작들로 특별존을 마련하였습니다.

'종근당 예술지상'은 국내의 주요 미술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한 바 있는 신진작가들에게 창작과 전시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도약의 기회를 마련하는 취지에서 2012년 시작되었습니다. 현재 정부 및 지자체, 민간의 비영리 대안공간 등에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해마다 수많은 신진작가들이 배출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은 여전히 매우 부족한 형편입니다. 해마다 배출되는 많은 유망 신진작가 중에 정작 한국 미술계의 중심에 진입하는 작가는 손에 꼽을 정도로 드문 것은 이런 요인이 작용하고 있는 까닭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가능성을 인정받은 작가들이 본격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2차 지원 프로그램이며,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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