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기간 : 2024/10/29 ~ 2024/11/10
공예직감 / 2024 신당창작아케이드 기획전시 / 2024.10.29~11.10. / 서울공예박물관
[공예로 직감하는 문화적 경험, 취향의 발견]
공예직감(工藝直感)은 동시대 일상 예술로서의 젊은 공예 작가들의 창작을 고취시키고 공예문화 향유 확대 나아가 한국 공예 발전을 도모하고자, 서울문화재단과 서울공예박물관이 협력하여 마련한 전시입니다. 도자 · 금속 · 섬유 · 기타공예·디자인 등 총 70점의 신당창작아케이드 15기 입주작가 36인의 신작들이 처음 공개됩니다. 다양한 작품을 동시에 만나는 문화적 경험으로 관람객의 감각을 깨우는 '직감의 장'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참여작가 신당창작아케이드 15기]
강고운, 강인규, 권혜인, 김기드온, 김두봉, 김수진, 김연진, 김영현, 김지용, 리호 김리호, 문채민, 박진선, 소혜정, 신예원, 신윤지, 안은경, 안은선, 에고시스템 임우택, 원유선, 윤경현, 윤지훈, 이시평, 이영주, 이재권 쿠니, 이현화, 전형호, 정다솜, 정선경, 정희승, 조예린, 주윤정, 채범석, 촉 최세윤, 이혜린, 하신혁, 황은담
[서울문화재단 신당창작아케이드 / SEOUL ART SPACE SINDANG]
신당창작아케이드는 서울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공예·디자인 전문 창작공간이다. 2009년 서울시 컬처노믹스 전략에 따라 유휴시설을 활용한 도시재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개관했다. 예술가에게는 창작 지원을, 시민에게는 문화향유 기회와 문화예술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예술과 산업의 만남을 통한 공예디자인 장르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모색하고 있다. 공예 장르의 다양한 소재를 다루는 작가들이 동시에 입주해 활동하는 대표적인 예술 창작공간으로, 매년 기획전시를 비롯한 다양한 전시 활동, 유통매개 및 제휴를 통한 프로그램 진행, 시민 대상 예술경험 프로젝트 등을 진행하고 있다. 매년 공모를 통해 공예디자인 분야 작가를 선정하고 있으며, 개관 후 15년 동안 554여 명의
작가들이 거쳐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