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기간 : 2023/06/30 ~ 2023/07/16
강원의 풍경 / 강원특별자치도 출범기념 전시 / 20230 06. 30 (fri) ~ 07. 16 (sun) / 홍천미술관 신관
참여작가
춘천 안용선, 속초 박동국, 삼척 문정애, 정선 최승선, 원주 강지만, 영월 백중기, 양구 김형곤, 강릉 김정남, 횡성 조동선, 홍천 이진영
-자연의 아름다움을 넘어 심연의 자연을 담다-
강원의 풍경은 깎아지르는 높은 산들과 야트막한 산자락과 연결되고, 능선과 산허리를 휘감고 오르내리는 구불구불한 길이 이어져 있으며, 때로는 강과 바다에 이른다. 자연을 만나면 언제나 몸에 활력이 솟고 마음이 즐겁다. 눈의 피로를 폴어주는 녹색과 파란색은, 심리적 안정감을 주고 멀리서 오는 시원한 바람과 파도내음, 풀벌레 소리는 오감을 자극하여 편안함을 더해준다.
강원의 자연에는 분명 좋은 에너지가 있다.
일상적인 자연의 풍경을 독특한 표현기법으로 그려내고있는 강원작가 10명의 기획 초대전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기념하며, 강원 자연의 아름다움을 새로운 회화적 표현으로 폴어내고 있는 작가들의 작품으로 기획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