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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Bunker [평화문화진지]

Exhibition : 3

평화문화진지는 대전차방호시설의 흔적들을 보존한 채 문화예술공간으로 재탄생했습니다. 공간의 역사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 문화를 이어가고자 합니다.

서울특별시 도봉구 마들로 932 02-3494-1970 http://culturebunker.or.kr

OUR EXHIBITOINS

A way of seeing the absentee

Mentor : 권은비

기획자 : 평화문화진지

전시기간 : 2020/11/03 ~ 2020/11/15

평화문화진지는 2020년 세 번째를 맞은 평화문화진지 입주작가 프로그램의 세 번째 결과보고전 『부재하는 자를 보는 방법』을 개최한다. 「부재하는 자를 보는 방법」은 더 이상 '지금, 여기'에 존재하지 않는 사람들을 기억하고자하는 방법론으로서 예술의 한 형태를 보여주고자 한다. 누군가의 고통스러운 현장을 기록한 사진들은 때로 의도적이든 의도치않게든 미학적 이미지들을 갖게 된다. 반짝이는 바닷물과 반짝이는 금빛 체온유지비상담요를 덮고 있는 난민들의 모습은 그 상황 자체가 가지고 있는 비극적인 맥락과 상충되어 더욱 초현실적인 모습으로 보여 졌다. 결국 사진이 이미지로서 보여주는 표층은 무지한 눈의 인식을 통해 전혀 다른 것으로 해석된다. 불규칙적인 주름마다 반사된 빛을 뿜어내는 비상담요의 얇디얇은 표층처럼 과거로부터 현재까지 인식가능한 형태로 당도한 이미지의 아이러니한 형상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평화하나

Artist : 이주하

전시기간 : 2020/11/03 ~ 2020/11/15

평화문화진지는 2020년 세 번째를 맞은 평화문화진지 입주작가 프로그램의 네 번째 결과보고전 《평화하나》를 개최한다. 이주하는 코로나19 시대를 평화문화진지에서 보내면서 알고 느끼게 된 것들을 전시에 담아냈다. 자연 속에서 짧게나마 일상의 평온함을 되찾은 사람들과 달리 귀에 마스크를 건 북극곰, 코에 빨대를 꽂은 거북이의 모습에서 또 다른 자연을 목격할 수 있었다. 인간의 편리를 위한 것들이 얼마나 잔인하게 자연을 오염시키고 있으며 특히 코로나19를 겪고 있는 오늘날에 이르러 사태가 악화되었음을 인지할 수 있었다. 편히 숨 쉬고 살아갈 자유를 억압받으며 인간의 이기로 많은 자연이 파괴, 변형되어 가고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관람객들과 나누고자 한다.


a room of ecological civilization

Mentor : 유도영

전시기간 : 2020/10/13 ~ 2020/10/25

생태문명의 방 / 평화문화진지 3기 입주작가 결과보고전 / #2-Upcycling Art 창작소 / 평화문화진지 / 2020. 10.13 ~ 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