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hibition : 2
“문화예술구락부 통"이 위치한 통일촌은 민통선(민간인 출입 통제선) 안쪽 마을이다. 통일촌은 통일염원의 상징, 그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는 마을이다. 그 안에 자리 잡은 " 문화예술구락부 통" 또한 한반도의 평화 통일을 염원한다.
“문화예술구락부 통”은
어떤 형태의 예술이든 가리지 않고 담아내는 큰 통(桶)이길 바라기에 “통”이며,
“문화예술구락부“ 통”은
세대, 인종, 정치, 문화를 초월한 통합(統合)과 소통(疏通)을 지향하기에 "통"이고,
“문화예술구락부 통”은 큰소리를 내고자 하는 모든, 누군가의 울림통이 되고자하여 그 이름이 "통”이다.
"Tongilchon" (Tongil means unification, chon means village) located in "Civilian Control Line" at South Korea. is the village named wishing reunification of South and North Korea. The art space, “Tong” is located at "Tongilchon" and also aspires for peaceful reunification on the Korean Peninsula.
"Art space Tong" to be
large barrel which can contain any forms of art.
"Art space Tong" to be
Ulimtong for the people who want to speak out.
(*“Tong” to be resonating barrel
경기도 파주시 군내면 통일촌길 37 010-2430-2119 https://www.facebook.com/ArtSpaceTONG/
Mentor : 박준식
전시기간 : 2021/04/23 ~ 2021/06/27
'DMZ 불가항력과 인류세'프로젝트는 코로나-19 발생 바로 이전, 2019년 10월 DMZ 내에 위치한 'DMZ 문화예술공간 통'에서 시작되었고, 2021년 5월 현재까지, 3년여간 코로나-19라는 불가항력을 관통하며, DMZ 서부, 파주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