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 Exhibition Gallery in KAIST Vision Hall

Space, the Art of Dreamscape [공간, 문화를 꿈꾸다]

Artist :

전시기간 : 2020/02/12 ~ 2020/03/27

전 시 명 : 공간 소이헌 소장展 전시기간 : 2020-02-12~2020-03-27 전시장소 : KAIST비전관 기획전시실 주 관 : 공간 소이헌


아무것도 없는 빈 곳, '공간'은 순수한 물리적인 곳이다. 공간에 의미 있는 시간이 흐르면 특별한 장소가 된다. 아름다운 그림과 가구를 들이고 차를 마시며 좋은 사람들과 담소를 나누면 아무것도 없던 이곳은 추억이 깃든 아주 특별한 장소가 된다. 또 어떤 이에게는 힘들었던 하루를 치유해주는 곳이 되기도 할 것이다. ‘공간 소이헌’에서 소장하고 있는 19세기 미술품과 가구들을 카이스트 비전관에 전시하는 이유도 공간 속에서 의미있는 시간들을 찾고, 추억을 만들기를 바라는 마음에서이다. 19세기 유럽의 미술은 신화나 역사, 종교와 영웅적 이야기가 아닌 우리 주변의 일상과 풍경을 그림의 주 무대로 사용하여 감상의 자유를 느끼게 하는 많은 작품들을 남겼다. 이번 카이스트 특별기획전에서는 클로드 모네, 알프레드 시슬레, 조르주 쇠라, 폴 고갱 등과 한 시대에 살면서 그렸던 작가들의 그림들이 전시된다. 어떤 그림에서는 모네의 수련을 떠올릴 것이고, 어떤 그림에서는 고갱의 여인을 떠올릴 것이다. 모두 동시대에 그렸던 작가들의 작품들이기 때문이다. 비록 그들이 미술사에 이름을 남기지는 못했지만 영혼이 담긴 이들의 작품들을 공감해 주길 바란다. 이 전시에는 그림과 더불어 프랑스와 영국의 앤틱 가구들로 함께 공간을 장식하게 된다. 특히 조선의 절제미가 오히려 모던함을 느끼게 하는 조선 장식가구들은 유럽의 19세기 장식예술과 어울림의 미학을 경험하게 한다. 이 공간에서, 소중하고 황홀한 시간을 마주하기를 바란다. 그리고 그 시간들이 아름다운 추억이 되기를, 그리하여 비전공간에서 문화를 꿈꾸기를 소망한다.



The Gong-gann SOYIHUN Collection / 2020-02-12~2020-03-27 / Special Exhibition Gallery in KAIST Vision Hall / The Gong-gann SOYIHUN

An empty place with nothing, 'space' is a purely physical place. It can be a place when meaningful time passes. With beautiful paintings, furniture, tea, and chatting with good people, this is a very special place with memories. Also, some as it will also be a place that heals after a hard day. The reason for the exhibition of 19th-century paintings and furniture from the ‘Gong-gann SOYIHUN Collection’, the KAIST Vision Hall also look for meaningful time in space, and in the hope that make memories. European art of the 19th-century has left a lot of work feel free to use their daily lives and landscapes as the main stages of painting, not myths, history, religions, or heroic stories. In this KAIST special exhibition, paintings by Claude Monet, Alfred Sisley, Georges Pierre Seurat, Paul Gauguin, etc., were painted by artists who lived and painted during the same period. In some paintings, you will think of Monet's Water-Lilies or you might think of a woman of Paul Gauguin. This is because they are all works of artists who painted at the same time. Although they haven't left a name in art history, I hope they will sympathize with their soul-bearing works. In addition to paintings, the exhibition is decorated with antique furniture from France and England. In particular, Joseon decorative furniture, where Joseon's temper beauty feels more modern, allows us to experience the aesthetics of European 19th-century decorative arts. In this space, I wish to face precious and ecstatic times. I hope that these times will be beautiful memories and thus dream of a culture in Vision sp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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