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EKANGHA Art Museum

Vibrant Memories, Metaphor of Sensations [생동하는 기억, 감각의 은유]

Artist : 김주연 , 김설아 , 권승찬

전시기간 : 2022/02/22 ~ 2022/05/08

생동하는 기억, 감각의 은유, 이강하 미술관


광주광역시 남구 이강하미술관은 2021 국립현대미술관 지역 협력망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추천작가 | 전문가 매칭’ 프로그램을 진행하였고, 작가 4명(김주연, 조정태, 권승찬, 김설아)의 대표 작품들로 구성한 기획 전시회를 선보인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추천작가와 매칭된 전문가들은 김주연X이윤희(미술평론), 권승찬X박동기(성남아트센터 전시팀장), 김설아X마동은(대구미술관 전시팀장), 조정태X김종길(경기도미술관 학예팀장)로 국내 국공립미술관에서 활동하고 있는 기획자들이며 2021년 5~11월 동안 진행 된 워크숍과 포트폴리오를 통해 작가들의 삶과 작업세계를 공감하고 평론글을 완성하였다. 기획자는 이 평론글에서 발췌한 키워드 ‘권승찬-생동, 조정태-기억, 김주연-감각, 김설아-은유’를 연결 · 확장하여 전시회로 기획하게 되었다.



이번 <생동하는 기억, 감각의 은유>展은 전시서문(텍스트) 및 가벽, 명제표 등을 최소화하였다. 전시장 입구의 전시 타이틀 대신 작가 작업의 모티브가 되는 물건, 아이디어 스케치 또는 작품을 설치하여, 작가명과 약력을 대신하도록 구성했다. 대신 아카이브 자료와 인터뷰 영상을 통해서 작가의 작업 방식과 장르 그리고 생각을 엿볼 수 있을 것이다. 김주연(사진/설치), 권승찬(설치·사운드, 미디어(동체센서), 김설아(회화), 조정태(회화) 작가들의 대표 작품 및 신작을 포함하여 총 16점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는 관람객이 전시장 내, 작품과 작품 사이 분할 된 가벽 없이 중첩되는 조명과 빛, 틈 등을 인지하고, 관계하며 이강하미술관 공간에서 전시 기간 동안 연결된 하나의 전시로 마주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그동안 우리 안에 머물렀던 현대미술이 글이나 말로 풀이되었던 지식의 배경이나 설명에서 잠시 벗어나 작가의 작품세계를 통해 온전히 전달되는 예술의 의미, 감각과 은유에 집중할 수 있는 전시회로 기억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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