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HIBITION


EXHIBITION

There is no one who has not been security tourism [나도간다 안보관광]

Artist : 주재환 , 안경수 , 조민아 , 홍남기 , 박준식 , 구헌주 , 정기현 , 노순택 , 감성원 , 선무

갤러리 : DMZ Art Space TONG

기획자 : 박준식 / Junsik Park

전시기간 : 2019/07/13 ~ 2019/09/15

나도간다 안보관광 / 감성원, 구헌주, 노순택, 박준식, 정기현, 주재환, 조민아, 선무, 안경수, 홍남기 / 13(sat) July. ~ 15(sun) September. 2019 / 문화예술구락부 통


2019 “문화예술구락부 통” 오픈 전시
“나도 간다 안보 관광”
‘안보 관광’은 전쟁의 현장, 역사적 사실 등을 탐방하는 관광으로,주로 디엠제트(DMZ) 일대의 자연 경관 및 전적지를
관광 자원으로 활용하여 전후 세대에게 올바른 역사의식과 균형 있는 안보 의식을 함양하는 창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외국인에게는 가보고 싶은 국내 1위 관광지이기도 합니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 2016)



2019년 7월 13일 “문화예술구락부 통”이 DMZ 접경지대인 ‘통일촌’에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문화예술구락부 통”은 지역적 특성으로 인해 대중교통의 불편함과 출입을 위한 <예통> 과정을
거쳐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는 반면,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통일촌으로 들어오시는 연간
약 삼만명의 안보관광객이 “문화예술구락부 통”의 잠재적 관객이라는 긍정적 면이 공존합니다.
예술과 불특정 다수와의 예기치 않은 만남이 이루어지는 흥미로운 공간이라 하겠습니다.
“문화예술구락부 통”은 접근성의 한계에도 불구하고 우리 역사의 상처를 간직한 공간이자,
여전한 긴장을 가진 공간이며, 이해와 평화를 꿈꾸며 변화하는 공간이라는 점에서
예술가에게 매우 매력적인 전시 장소입니다.
이번 오픈전은 “문화예술구락부 통”이 위치한 ‘통일촌’의 중요한 이슈이자,
한반도의 현실을 거침없이 보여 주는 “안보 관광”을 주제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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