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RO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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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흥 가옥 / 金鎭興 家屋

전시기간 :

김진흥 가옥 / 金鎭興 家屋 / 현 진흥선원 / 성북문화재단


서울특별시 성북구 장위동에 있는 일제강점기 때의 전통가옥. 1977년 9월 5일 서울특별시 민속문화재로 지정되었다.
1977년 9월 5일 서울특별시 민속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조선 말기 순조의 부마가 거처하기 위해 지었다고도 하나 조선 후기의 문신 윤용구(尹用求:1853∼1939)가 벼슬을 버리고 은거하던 집으로 알려져 있다. 사랑채 가운데에 <남녕재(南寧齋)>라는 현판이 있고 상량문에 을축년이라고 적혀 있어 1925년에 지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건물은 ㄱ자 2개가 합쳐진 모양이며 사랑채 뒤에 있는 집은 나중에 지어진 것으로 보인다. 안마당은 ㄱ자로 꺾였고 마당 내부 구석의 객실들은 들쑥날쑥 처리하여 시선 방향에 따라 공간에 변화를 준 집이다.



조선 말 순조의 부마 윤의선과 덕온공주가 살던 가옥으로 서울특별시민속문화재 제25호로 지정되어 있다. '김진흥 가옥'이라는 이름은 현재의 진흥선원이 되기전 이 가옥의 소유주의 이름을 딴 것이다. 2006년 김진흥 씨의 부인 권옥경 씨가 선학원 측에 대지와 건물을 기증하였다. 이듬해 진흥선원이라는 이름으로 선방이 열렸다.
안채는 극락보전으로, 별당채는 지장전으로 쓰이고 대청에는 아미타불이 모셔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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